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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바다를 위한 작은 걸음, 함께 지키는 푸른 제주

2025년 5월, 이지봄안과는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의 첫걸음으로,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이지봄안과의 진심이 담긴 시간이었습니다.

내도동 해안가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아름다운 바닷가이지만,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와 관광객이 남긴 폐기물로 인해 환경 오염이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이에 이지봄안과는 “우리의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실천의 메시지를 담아, 해안 정화 활동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이번 플로깅은 이지봄안과 사회봉사팀 ‘봄온’을 중심으로 원장님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장갑을 끼고 쓰레기봉투를 들고 해안가를 직접 걸으며 생활쓰레기, 폐비닐, 캔, 플라스틱 등을 수거했습니다.
활동 중 웃음과 응원이 오가며, 쓰레기봉투는 금세 무게를 더해갔고, 참가자 모두가 뿌듯한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 가능한 실천의 출발점입니다.
이지봄안과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제주의 자연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의료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겠습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듭니다.
이지봄안과는 오늘도,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