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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핀은 원래 약물인데 부교감신경 억제성분으로 사용하면 교감신경 항진 효과가 일어납니다.
따라서, 눈에서는 동공이 확대되어 조절마비를 일으키게 되고 전신적으로는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나타날 수 있는 심계항진이나 얼굴의 홍조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부작용을 줄이고자 여러 연구를 거듭한 끝에 가장 전신 부작용이 적으면서 근시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는 원액이 아닌 0.125% 저농도의 아트로핀 안약을 만들게 되었고 현재 마이오가드로 시판되고 있습니다.